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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현장 구경가기

스타필드 고양점 방문기 2탄 (아쿠아필드 포함)

by STEVE YUN 2017.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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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VE YUN 유통 현장 구경 가기 ]

 

16. 스타필드 고양점 방문기 #2 (STARFIELD GOYANG)


 

 

 

 

스타필드 고양점 방문기 1탄에서는 고양필드 2층과 3층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지금부터는 아쿠아필드(AQUA FIELD)가 있는 4층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 햇살 쏟아지는 고양필드 4층에 위치한 뷰티빌리지(BEAUTY VILLAGE). 미용실과 뷰티샵들로 구성.

 

 

▲ 뷰티빌리지(BV) 소개 화면... 무섭네요 ㄷㄷ

 

 

 

▲ 뷰티빌리지 입점 매장들

 

▲ 그랜드오픈 전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컨셉이 그런건지 뭔가 동선이 휑~한 느낌

 

 

▲ 네일샵 등 다분히 여성들의 힐링을 위한 은은한 분위기의 공간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바로 유턴!

 

 

▲ 아쿠~~아필드(AQUA FIELD) 입구에 뭔 줄이 이렇게 길게...  이따 다시 오는걸로 하죠.

 

 

▲ 아쿠아필드 옆에는 스크린골프장인 데이골프(DAY GOLE)가 있습니다. 골프백 들고 다니는 고객들이 있네요.

 

 

▲ 데이골프를 지나가면.... 응? 주차장?? 스포츠몬스터는 어디에.....

 

 

▲ 주차장을 가로질러가야 스포츠몬스터가 나오는 이상한 4층 구조!! 그런데 주차장이 덥고 습하다!!!

 

 

스포츠몬스터까지 보고 다시 주차장을 통해 여기로 돌아오느니 그냥 다시 아쿠아필드로 가야겠습니다.

 

 

 

▲ 고양필드 아쿠아필드 운영시간 (입장후 최대 6시간 동안 이용 가능)

 

 

▲ 스타필드 앱(APP)에서 확인한 고양 스타필드의 아쿠아필드 할인 정보

 

    프리오픈기간에는 50%나 할인이 되었지요 ㅎㅎ

 

▲ 고양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내부 지도. 좌측은 욕탕 및 찜질방 / 우측은 루프탑 풀(ROOFTOP POOL)

 

 

 

▲ 사람 많을때는 모바일 대기 시스템을 이용할수도 있을듯.

 

▲ 아쿠아필드 앞에는 번호표 뽑고 카운터에서 입장권을 사는 곳과 키오스크 기계로 사는 곳이 있음.

 

    키오스크 기계에서 SSG PAY 앱으로 만원에 찜질스파 이용권 구매 (프리오픈 때만 1만원!)

 

 

    ※ 찜질스파 이용권을 구매하면 욕탕과 여러가지 찜질방 코너를 이용할 수 있음! 루프탑은 이용불가!

 

 

▲ 고양 스타필드內 아쿠아필드 이용 요금

 

 

▲ 각종 대여요금. 일단 찜질스파에서는 기본적으로 찜질복과 하얀 헤어밴드를 그냥 줍니다. 

 

 

▲ 아쿠아필드 사우나 및 찜질스파 내부 구조

 

 

남자 사우나의 내부구조는 사진 생략 ㅎㅎ

 

 

① 이용권 구매하여 입장후 신발장에 신발 넣고

 

② 신발장 키를 손목에 차고

 

③ 남탕/또는 여탕을 기호에 맞게(?) 입장하여 찜질복을 받고

 

④ 탈의하여 락커에 옷을 넣은후

 

⑤ 사우나를 즐기면 됩니다.

 

 

남탕을 기준으로 탕만 봤을 때는 하남 아쿠아필드에 비해 탕 종류가 많고 넓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남 스타필드의 아쿠아필드가 오픈후 리뉴얼을 아직 안했다면)

 

물거품이 나오는 탕도 고양쪽이 더 많아 보였구요.

 

 

그런데 하남에는 탕 내부에서 실외로 연결된 1인용 항아리 욕조(POT)가 있어서 멋스러웠던 반면에

 

고양에는 그런 시설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때밀이 하는 세신실은 하남/고양 둘 다 있음)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으로 남자 사우나만 봤을 때는 하남의 승리! (감성을 중시한 평점)

 

사우나 내부에 샴푸와 바디샴푸는 있으나 칫솔은 없으니 참고하시길.

 

 

⑥ 사우나를 다 했으면 쌓여있는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⑦ 저울에서 몸무게를 한번 측정하며 반성하고

 

⑧ 찜질복을 입고 헤어밴드를 멋스럽게 두른 후 찜질스파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휴대폰 반입 가능. 수건 반입 불가능. 흡연실은 어디에도 없음)

 

 

▲ 사우나 후에 노곤노곤한 상태에서 찜질스파 입장후 찍은 흐릿한 사진

 

 

▲ 찜질방 한쪽 구석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셀렉더테이블(SELECT THE TABLE)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가격이 사악합니다)

 

 

▲ 푸드코트에서 보이는 아파트 공사장 뷰. 어서와~ 이런 뷰는 처음이지?

 

 

▲ 실외에는 따뜻한 물에 발 담그고 쉬는 풋스파(FOOT SPA)가 있습니다.

 

 

▲ 저 멀리 북한산이 보이긴 하지만 내눈에는 하나로마트 뷰. 물 온도는 32.6도라고 마음이 착한 사람에게만 보입니다.

 

 

▲ 맘놓고 늘어질 수 있다는 것이 찜질방의 존재 이유

 

 

▲ 에너자이저 아이들을 위한 키즈룸(KIDS ROOM)

 

 

▲ 찜질방 내부에 쉽게 쉬지는 못할 곳처럼 생긴 쉼 스파(SHIM SPA)

 

 

▲ 성인만 입장 가능하다고 써있지만 검사하는 사람은 없는 릴렉스룸

 

 

▲ 간신히 자리를 잡고 누워서 티비나 끄적끄적(좌석마다 220V 콘센트와 USB포트도 있음. 추자현은 지못미...)

 

 

▲ 아쿠아필드 내부 식당 및 매점에서 밥이나 식혜 등등 사먹거나 안마의자 이용 등등의 비용은

 

    손목에 차고 있는 락커키로 나올때 결제하는 방식. (먹었든 안먹었든 결제 확인 안하면 신발장이 안열림)

 

 

내부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찜질방이 있으나 사진 자료가 없는건 하남 아쿠아필드와 차이가 없기 때문임.

 

 

여러가지 찜질방 코너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신 분은 제 블로그의 [스타필드 하남 - 아쿠아필드] 편을 참고하시길....

 

http://mamboboy.tistory.com/16  스타필드 하남 - 아쿠아필드 바로가기

 

 

아쿠아필드를 나와서 먼저 보았던 4층의 주차장 구간을 통과한 후

 

다시 깔끔한 내부 쇼핑몰 공간으로 입성합니다.

 

 

▲ 곳곳에 물품 보관함이 사이즈별로 있습니다.

 

 

▲ 스포츠몬스터 쪽으로 가는 동선에 있는 퍼니 카페(FUNNY CAFE)

 

 

▲이것 저것 모든 것은 돈을 내야 즐길수 있다!!

 

 

▲ 퍼스트클래스급의 힐링을 원하는자는 이용료를 내라!

 

 

▲ 버거킹 간판이 보이길래 먹을데가 널렸는데 누가 버거킹을 가겠어~ 라는 제 착각은 착각일뿐. 의외로 사람이 많음.

 

 

▲ 브릭라이브(BRICK LIVE)라는 체험형 매장입니다. 뭐하는 곳인지 들어가 보죠.

 

 

▲ 새빨간 칼라가 눈이 아플뿐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 레고를 이용해서 가지고 노는 공간인듯 합니다. 성인 1만원(커피 포함) / 아동 1시간 1만6천원 이라는 금액밖에 안보이는군요;;;;

 

 

뭐 아이들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고 오감을 자극하는데 비용이 문제겠습니까! 까짓꺼!

 

다음 기회에 애가 생기면 와보도록 하죠. 패스!

 

 

▲ 장엄하거나 웅장한 느낌보다는 만드느라 오래 걸렸겠다 라고 생각하는 제 자신이 오염되어 보입니다.

 

 

▲ 뭔가 케이블티비에서 모바일게임 광고로 본 듯한 장면

 

 

▲ 보다보니 재밌어서 한컷 더... ㅎㅎ

 

 

▲ 브릭라이브 옆에 스포츠몬스터(SPORTS MONSTER)가 있습니다.

 

 

 

▲ 뭐 프리오픈 때 왔으니 영업 안할수도 있죠. 쩝. 어차피 혼자서 할 운동도 없고...

 

 

 

▲ 고양필드 스포츠몬스터 MAP

 

▲ 스포츠몬스터 이용요금 (성인 2시간에 23,000원)

 

 

▲ 스포츠몬스터 이용 시간 (평일이나 주말이나 10 AM ~ 10 PM) 

 

 

▲ 스포츠몬스터 옆에는 메가박스(MEGABOX) 영화관이 있습니다. 층고가 높으니 쾌적해 보입니다.

 

 

4층을 다 둘러봤네요.

 

그럼 이제 1층으로 내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시작은 2층부터 했었으니 ㅎㅎ;;

 

 

 

▲ 자라홈(ZARA HOME) 매장을 보니 얼마전에 블로그에 올렸던 롯데 엘큐브리빙 세종점이 생각나는군요... 

 

 

▲ 네. 슈퍼배드3를 극장에서 본 후부터 미니언즈 좋아합니다.

 

 

▲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SHINSEGAE FACTORY STORE)라고 있군요. 통로 가운데에 경보기 울림 장치가 서있군요.

 

 

▲ 이곳은 신세계 아울렛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해외 유명 브랜드부터 국내 브랜드까지 모아놓은.

 

 

▲ 신상품보다는 이월상품 위주라 할인율이 큼직큼직 합니다.

 

 

▲ 남성, 여성, 아웃도어 등등 섹션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고양필드에 매장이 직접 입점한 브랜드의 상품도 있고 입점 안한 브랜드의 상품도 있고 그렇습니다.

 

 

 

▲ 오픈 초반이라 물량들이 많이 있어 보이네요.

 

 

행거마다 브랜드별로 걸어두다보니 브랜드별로 전문 판매사원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여러 브랜드를 사도 계산대에서 통합으로 결제하는 방식이고

 

자유롭게 들고 다니며 피팅룸에서 입어보기도 할 수 있습니다.

 

상품마다 경보장치가 부착되어 있으니 들고 튀시면 곤란합니다. ㅎㅎ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를 나와서 1층의 반대편으로 구경을 해보겠습니다.

 

 

▲ 그랜드오픈 때 오픈하는 COS 매장. 어쩌다보니 지나가는 분이 모델처럼 나오셨군요.

 

 

▲ 덴마크의 다이소(?)라 불리운다는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flying tiger copenhagen) 매장

 

▲ 요즘 다이소도 비싼게 많던데 여기에 더 싸고 이쁜 소품들이 많아 보입니다.

 

 

▲ 예술 감성이 물씬 풍기는듯한 프린트 베이커리(print bakery). 아직은 덜 정리되어 보이는 것도 예술이다!

 

 

▲ 맛집들과 기관차(?)가 숨어있는 고메 스트리트(GOURMET STREET). (일본어로는 구르메 스트리또;;;)

 

 

▲ 뭔가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녁의 유럽 골목 감성이 뿜어져 나오네요.

 

 

▲ 1층 끝에는 반려동물용 전문 매장인 몰리스 펫샵(MOLLY`S PET SHOP)이 위치.

 

 

▲ 그 맞은편에는 와츠 사이클링(WATTS CYCLING) 매장과 가민(GARMIN) 시계 코너가!

 

 

1층도 끝에서 끝까지 왔다갔다 했으니 이제 땅속으로 들어가봅시다.

 

지하1층으로 ㄱㄱ!!

 

 

 

▲ 이마트 PL브랜드 집합소인 노브랜드(NO BRAND) 매장은 이 날 의무휴업! (왜 하필 오늘! 그것도 프리오픈 기간에!)

 

 

※ PL, PB 브랜드의 차이를 알고 싶으시면 제 블로그의 PL / PB브랜드의 이해편을 참고하시길 (깨알같은 홍보)

 

   바로가기 → http://mamboboy.tistory.com/13   PL, PB 브랜드의 이해 

 

 

▲ PK MARKET도 의무 휴업! (정말 의무휴업인건지 아직 오픈 준비가 덜 된건지는 의문!)

 

 

▲ 고급스러운 백화점 식품코너처럼 생겼군요.

 

 

▲ 벽면에 이마트 트레이더스(EMART TRADERS)로 가는 통로가 보입니다.

 

 

▲연회비 없는 창고형 매장! 이마트 트레이더스! 지하 2층에 위치!

 

 

▲ 문 닫았다!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지역 중소상인 상생협력을 위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PK마켓, 노브랜드

 

자율 휴점합니다.

 

 

라고 써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지하 2층은 갈 필요가 없어졌으니 지하 1층을 더 둘러보겠습니다. PK KITCHEN 매장 안쪽은 여러 식당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 네모 반듯한 식탁도 있지만 바(BAR)형 테이블이 더 맛있게 느껴지죠.

 

 

▲ PK 키친 (갑자기 치킨이 생각네네요..)을 나와서 지하1층 반대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약초를 중탕해주는 집도 나오고 (신기함 ㅎ)

 

 

▲ 다이소(DAISO)도 있고

 

 

▲ 다이소 대형 매장은 아니지만 색감이 이쁘군요.

 

 

▲ SPA 브랜드 매장인 SPAO도 있습니다.

 

 

▲ 헬스 뷰티 드럭스토어 부츠(BOOTS)도 있고

 

▲ 제주 JEJU 스러운 오설록 매장에서 우유를 뺀 녹차라떼 한잔 해야죠. 

 

 

▲ 언더텐달러(UNDER $10 SHOP) 매장을 저는 처음 봤습니다. 환율에 맞춰서 판매 가격이 과연 변할까요? ㅎㅎ

 

 

▲ 까페 이름이.... 베르....베리.... 빌리디언리프(VIRIDIAN LEAF) 플라워 카페라고 하는군요. 외국어로 주문할까보다....

 

 

 

▲ 작은 매장은 싫다! 큰 매장은 유니클로(UNIQLO)의 것!

 

 

▲ 자주 좀 와서 사라고 자주(JAJU) 라이프스타일 매장

 

 

▲ 신세계 아카데미 쿠킹스튜디오(COOKING STUDIO) 중 한 곳은 지하1층에 위치.

 

 

 

▲ 한샘(HANSSEM) 매장까지 왔으면 지하 1층 끝까지 다 온 것임

 

 

▲ 한샘매장 옆에는 메종티시아(MAISON TICIA) 라이프스타일 샵!

 

 

▲ 예쁘긴 하지만 사고싶은 마음이 안생긴다! 내 취향이 아님!

 

 

▲ 하지만 이 동굴처럼 생긴 카페는 마음에 드는군요. 더 메나쥬리 카페(THE MENA GERIE).

 

   한글이 옆에 써 있으니 참 고맙게까지 느껴지네요...

 

 

지하 1층도 다 봤네요.

 

 

이제 집에 가기 위해 슬슬 1층으로 올라가보니

 

 

▲ 넓은 고객센터가 나오고

 

 

▲ TAX REFUNDS 기계와 포인트 추후 적립기가 있습니다.

 

 

▲ 네일샵 입구에는 반려동물도 출입 가능하다는 표시가 있군요. 술 한잔했을 때 여자친구와 들어갈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제 여자친구는 태어나기는 했나요?)

 

 

생각해보니 저는 2층에 주차했네요. 다시 2층으로 ㄱㄱ

 

▲ 주차장 가는 길에 있는 원더플레이스(WONDER PLACE) 구경

 

 

▲ 국민학교(?) 때 감성 FILA와 NBA 감성 스타터(STARTER)의 만남

 

 

 

▲ 혹시나 해서 포켓몬을 켜봤는데 신도시가 늘 그렇듯 아무것도 없네요.

 

 

매장은 다~ 둘러봤네요 드디어.

 

 

고양필드 오픈 기념으로 스타필드 앱(APP)이나 시럽 앱이나 SSG 홈페이지에서

 

각종 이벤트 프로모션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만

 

도움이 되는 정보만 드려야겠죠?

 

 

 

 

 

▲SSG 앱에서 스타벅스&메가박스 바우처 쿠폰을 얻을수 있습니다.

 

 

▲ 시럽(SYRUP) 앱에서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도 주고 있구요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몰라서 못 먹는것보다는 알지만 안먹는게 낫겠죠? ㅎㅎ

 

 

 

그나저나 구파발에 위치한 롯데 은평몰은 비상사태겠군요.

 

 

은평구 구파발이나

 

고양시 삼송이나 행정구역만 다를뿐

 

차로는 5분 거리입니다. ㅎㅎ

 

 

▲ ①번이 롯데몰, ②번이 스타필드 고양. 고작 2.5KM 떨어진 거리!

 

 

사실 비교하기에는 체급 차이가 너무 스타필드가 큽니다.

 

하지만 이 근방 주민들에게는 행복한 고민이 아닐수가 없겠군요.

 

 

롯데몰은 지금 각종 프로모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 고양필드가 그랜드 오픈한 8월 24일부터 이벤트가 빵빵!!

 

 

 

▲ 어이쿠! 롯데리아 아이스크림 먹으러 롯데몰에 가야하나~~

 

 

 

시간이 좀 지나봐야 고객이 분산되겠지만

 

은평몰이 구 단위라면 고양필드는 광역시 단위겠군요.

 

 

최초에는 삼송의 지리적 특성상 오픈 초기에만 반짝하고 불편한 교통과 애매한 위치로

 

고객 유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한바퀴 직접 둘러본 결과로는

 

꾸준히 성장할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로는.... 너무 럭셔리하지 않아서입니다.

 

 

스타필드 하남은 럭셔리 그 자체입니다.

 

입점한 브랜드들만 봐도 하이엔드급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포진해 있지요.

 

 

역설적으로 그런 상품은 자주 살 여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굳이 그 브랜드들을 시내에 있는 백화점이 아닌 하남까지 가서 살 이유는 더더욱 없지요.

 

 

반면에 고양필드에 넓게 포진되어 있는 중저가 브랜드들은

 

고객의 구매에 있어서 큰 부담이 되질 않습니다.

 

 

게다가 맛집들이 너무 많고 놀거리(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메가박스 등등)도 하남에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 고양필드의 맛집 리스트! 잘 찾아보시면 고양필드 이곳 저곳에 책자들이 숨어 있습니다.

 

 

 

 

장사가 안 될꺼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다시 한번 더 가고싶은 곳으로 결론 내리겠습니다.

 

주말보다는 평일에 연차를 쓰는 직장인 분들께도 추천하겠습니다.

 

(아쿠아필드만 본다면 하남으로 가서 야외 POT에 몸을 담그겠지만...)

 

 

 

다만 너무 외국어로만 도배한 매장 간판에

 

작게나마 한글로 병기해 줬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지고

 

이만 스타필드 고양점 방문기를 마치겠습니다.

 

 

[스타필드 고양점 방문기 2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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