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팔도유람12 부여 백제요 & 높은댕이 까페 [ 방방곡곡 팔도유람 - 충청권] 8. 부여 백제요 & 까페 높은댕이 (Buyeo Baekjeyo & Cafe Nopundaengii) 도자기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백제요'라는 곳을 방문하면 도자기 체험이 가능할 줄 알았습니다. 원래 사전에 정보를 입수하고 가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이번에도 지도에서 이런곳이 있네~~ 정도만 파악하고 네비게이션 찍고 가봤습니다. 백제요에서 기대했던 토기만들기 체험은 뒤로하고 다음 일정으로 ..... 까페에서 쉬기로 합니다. 티맵으로 근처 까페를 검색해보니 추천수 높은 까페가 가까운 곳에 나옵니다. '높은댕이' 이름이 귀염댕이네요. 한번 가보죠. 참고로 전 이 곳과 어떠한 관계도 없음 -_- 일천구백구십이년 팔월팔일 그 때 만들어진 까페는 아닌듯 하지만 암튼 돌은 그 때.. 2019. 8. 4. 부여 볼거리 - 신동엽 문학관 [ 방방곡곡 팔도유람 - 충청권] 7. 부여 신동엽 문학관 방문기 (Buyeo Shin Dongyeop Poet Museum) 여름 휴가를 부여(Buyeo)로 간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는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었습니다. 보통 서울에 사는 직장인들이라면 여름 휴가는 해외나 부산, 강릉 세 곳을 먼저 꼽을테니까요. (아니면 방콕) 부여는 국도로 몇번 정도 지나치기만 했던 동네입니다. 공주는 그나마 '시' 단위인데 부여는 '군' 단위이니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별로 갈일이 없던 곳이었죠. (예전에 부여 롯데아울렛과 리조트를 간적은 있었지만 아울렛 근처에만 있었을뿐) - 부여 롯데아울렛 방문기 https://mamboboy.tistory.com/19 부여 롯데 아울렛 방문기 [ STEVE YUN 유통 현장 구경 .. 2019. 8. 4. 서울로 7017 야간 산책 [ 방방곡곡 팔도유람 - 수도권] 6. 서울로 7017 야간 산책 (Seoullo 7017) 남대문시장과 만리동을 연결해주던 고가도로에 차 대신 사람만 다닐 수 있게 만들어진지 2년째입니다만 이제야 걸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것도 새벽 1시 넘어서 말이죠;; 낮 풍경은 대략 TV에서 봤었으나 밤 풍경은 본 기억이 없네요. 그래서 직접 걸어봤습니다... 밤이라고 못다니게 막아 놓는것도 아니니까요. △ 서울로 연결구간은 서울시청 홈페이지 참조 http://seoullo7017.seoul.go.kr/SSF/H/BUI/010/03010.do 저는 위 그림의 ⑬청파동 부터 시작해서 ①퇴계로 까지 찍고서 다시 돌아서 ⑭만리동 방향으로 왕복했습니다. 천천히 사진도 찍으면서 왔다갔다했더니 한시간이 넘게 걸렸네요. 서.. 2018. 10. 11. 양양 휴휴암 나들이 (Feat. 속초 먹방) [ 방방곡곡 팔도유람 - 강원권] 5. 강원도 양양 휴휴암 나들이 (Huhuam) 속초에서 양양을 지나 강릉으로 연결되는 7번 국도는 사계절 언제나 설레임을 주는 길이 아닐수 없습니다. (여름 성수기엔 꽉 막히지만) 양양에서 강릉으로 가는 길에 있는 휴휴암(休休庵)이라는 사찰은 푸른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차분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굳이 불자가 아니더라도 한번쯤 그 빼어난 경관을 보기위해 가 볼 필요가 있는 곳입니다. 서울 강남역 기준으로는 2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 강릉이나 속초나 양양이나 대충 어느정도 걸리는지 다들 아시잖아요? ㅎ 휴휴암이라는 이름이 쉬고 또 쉰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필요한 이름이 아닐 수 없네요.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에 방문해서 그랬는지 정말 머릿속까지 힐링되는 느낌이.. 2018. 10. 5.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